K-영캐쥬얼 브랜드 더블에잇이 신규 온・오프라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5일 용산HDC 신라면세점 매장을 오픈한다.

더블에잇은 이번 면세점 입점을 통해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 루트인 K패션 채널을 확보하는 등 국내에서의 가파른 성장세를 발판 삼아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.

더블에잇은 MZ세대를 타겟으로 다양하고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. 지난해에는 SNS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셀럽 및 인플루언서 등과 협업을 통해 특색있는 마케팅 패션 콘텐츠를 선보여왔다. 또한 문화를 매개로 브랜드와 고객 간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도 선보이고 있다.

업체 관계자는 "더블에잇은 MZ세대만의 개성과 색깔을 드러내는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한편, 각 분야 셀럽들을 통해 실생활 속 다양한 스타일도 꾸준히 소개할 예정"이라며 "이번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글로벌로 나아가는 K영캐쥬얼 브랜드의 저력을 확인시켜 줄 것"이라고 전했다.